美, EU에 관세 부과에도 물밑 대화 지속

美, EU에 관세 부과에도 물밑 대화 지속

북한군의 동시다발식 무인기 침투는 우리 군 등 주요 시설의 공중정찰을 위한 것으로 군 당국은 보고 있다

걸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였던 츄가 최근 SNS에 자신의 심경을 밝힌 게시물.가수 이승기씨(왼쪽)와 그가 소속했던 연예기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의 권진영 대표(오른쪽).

이번 사건을 통해 알게 됐듯이 여전히 미흡한 게 많다.아니 그 이전에 언제 공개된다는 공지가 뜨자마자 친구들과 빠르게 공유하고 관련 주제로 계속 토론을 한다.그런 의미에서 이번 사건이 연예계에 아직 남아 있는 불공정한 관행을 혁파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츄의 퇴출 후 나머지 멤버 11명의 계약과 정산 문제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 여전히 의문이다.하지만 이달의 소녀를 응원하는 사람들을 비롯해서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걸그룹이 인기를 얻어 수년간 아무리 열심히 활동해도 정산받기 어려운 구조라는 걸 과연 처음에 알고 사인을 했을지 의문을 품지 않을 수 없다.

K-팝은 이제 늦어도 20살 전후면 데뷔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당연하게도 대기업이라고 절차를 다 지키는 것도 아니고 중소기업이라고 절차를 다 뭉게는 것도 아니다.북한군의 동시다발식 무인기 침투는 우리 군 등 주요 시설의 공중정찰을 위한 것으로 군 당국은 보고 있다.

오히려 공군 KA-1 경공격기만 추락했다.24시간 대비 태세를 재점검하고 한·미 연합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

북한도 무인기나 드론으로 얼마든지 테러 행위에 나설 수 있다는 얘기다.정부와 군 당국은 계속되는 북한의 다양한 도발에 한 치 방심 없이 긴장감을 유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