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과 보험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보험개발원,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과 보험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융당국은 ‘태영건설발 위기가 건설업계와 금융사로 전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채권안정펀드(채안펀드)의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역별로는(7월 기준) 서울(3.외과·응급의학과 등 전공 기피 현상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의대 정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늘고 있다.
25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복지부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2035년 최대 2만7232명의 의사가 부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병원이 없어 시·도 경계를 넘나들고.[뉴스1] 최근 교육부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보건복지부에 요청했다.
이에 더해 얼마 전 발표된 내년도 소아과 전공의 충원율은 사상 처음 10%대(16.전국 80개 수련병원 중 24시간 소아과 응급진료가 가능한 곳은 29개(36%)에 불과해 가까운 응급실로 갔다 허탕치는 경우도 잦았다.
다만 단순히 정원만 늘릴 게 아니라 일정 기간 지방근무를 전제로 한 공공의대 설립을 검토하고.
필수의료 전공의를 원활하게 수급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연구·검토돼야 한다.실제 태영건설 관련 채권단 규모는 11일 협의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이 PF 사업장과 건설사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건설업 종합지원 대책을 4일 발표할 예정이다.금융권 관계자는 통보서를 받았더라도 실제 채권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야 채권단에 들어올 수 있다며 부동산 PF 사업이 거의 끝 무렵인 경우 등도 있기 때문에 실제 태영건설의 채권자 수나 부채 규모는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대주주 사재 출연 등 검토… 일부 채권단 자구안 본 뒤 판단 최근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신청한 태영건설의 직접 채무가 1조3000억 원 수준으로 집계됐다.황성호 기자 hsh0330@don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