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기의 나달, 상승세 조코비치…승자는?

패기의 나달, 상승세 조코비치…승자는?

4대강 사업은 최근 가뭄이 심해지면서 긍정론이 대두됐지만 여전히 논란 속에 있다.

그럴수록 중국 시장과 작별하겠다는 각오로 시장 개척과 기술 개발에 더 매달려야 한다.한국 경제의 지정학적ㆍ구조적 문제의 종합판이다.

경쟁 관계로 변화 #기술 고도화 및 시장 다변화 절실 시중엔 대중 수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갖는 이가 적지 않다.이대로 가다간 ‘수출 강국 한국이란 타이틀이 위태로워지고.그 결과가 중국 시장에서 중국 제품의 한국산 대체.

사진은 지난 3월 하순 부산항의 컨테이너 하역작업 모습.총수출은 6개월 연속 감소.

전 세계 수출시장에서 한국 점유율은 금융위기 이후 최저(2.

재계와 학계에서 중국에 편중된 무역구조 개편 요구가 나온 지 오래됐지만 제대로 대처하지 않았다.산업사회가 지나가고 디지털 지식사회가 되면 시간으로 일하기보다는 머리로 일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정부예산의 삼 분의 일을 빚 갚는 데 쓰기도 한다.1940년대 미국도 주 70시간 노동을 했지만 이제 40시간 이하가 되었고 북유럽은 주 30시간 정도 일을 한다.

그러기에 시민단체들은 뜻을 같이하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어야지 정부의 지원금을 받는 것은 말도 안 된다는 입장이다.『공감의 시대』 등으로 유명한 미래학자 제러미 리프킨(Jeremy Rifkin)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