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처럼 유엔 의사결정에 인구·국력 차이도 반영해야
EU처럼 유엔 의사결정에 인구·국력 차이도 반영해야
친명 좌장이니 수사와 관련해 이 대표와 얘기를 나누지 않나고 물으니 이런 대답이 돌아왔다.
변하지 않으면 없어진다는 위기의식이 커서다.근거는 유교 경전에서 찾았다.
내친김에 명절날 양가 방문 순서에 대한 질문도 했다.나도 지난 추석엔 서울 처가부터 갔고.유교가 중국에서 들어왔지만 제사 문화는 우리만 계승하고 있다.
전국의 종가 중 제사를 전통 방식 그대로 지내는 집은 현재 10가구 정도밖에 안 된다.유교의 핵심은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예(禮)다.
이지영 논설위원 또 한 번의 명절이 지나갔다.
명절에 전 부치는 수고를 그만해도 된다는 파격적 권고는 유교의 ‘꼰대 이미지를 타개하기 위한 전략적 승부수였다.그리고 날 ‘친명 좌장이라 부르지 말라
갑작스러웠지만 감성적이었던 사임 발표에 대한 일부 전문가의 논평은 아찔한 수준이었다.영국 BBC는 ‘과연 여성이 모든 걸 가질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가 독자들의 비판이 쏟아지자 바로 수정했다.
그는 친절과 따뜻함에 기반한 유능함이 무엇인지 보여준 드문 리더였다.2019년 모스크 총격 테러(51명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