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美 기업, 경쟁 통해 5G 리더돼야"…화웨이 유화책 암시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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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자신이 자녀를 낳으면 그 자녀도 안 행복할까 봐 두렵다고 한다.

또 내가 행복해야 자녀를 출산할 마음도 생기지 않을까.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요즘 소아·청소년 정신의학과 전문의 오은영(58) 박사는 흡사 ‘동네북 같은 신세다.

육아에 대한 책임이 부담스러워 부모가 되기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완벽을 육아의 기준으로 삼지 말라며 부모의 실수 때문에 아이들이 망가지지 않는다고 말했다.학교에서부터 ‘마음과 ‘관계를 가르치는 교과서로 이런 교육을 하면 좋겠다.성장하면서 안 행복했다고 말하는 어른이 많다.

2003년부터 오은영소아청소년 클리닉과 오은영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신체적인 질병과 달리 육아 과정에서 불거지는 문제는 본질적으로 모든 아이가 겪는 일이다.

사람의 변화가 그렇게 과학 공식처럼 이뤄질까

그리고 북한 외교 및 경제 정책 악재와 맞물려 더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아이 뜻을 다 받아주고 소원 성취하도록 하는 것은 ‘지나친 공감이 아니라 ‘지나친 허용이다.

그러면서 그가 주장하는 ‘공감과 ‘이해가 ‘허용과 같은 개념으로 오해받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세대별 특징이 있을 뿐이다.

‘문제 있는 아이들의 육아법을 보통의 부모들이 따를 필요는 없다는 주장도 있다.『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 『내 아이가 힘겨운 부모들에게』 등을 펴냈다.